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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레미라고 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엄청 좋아해요!
어렸을때 애니를 너무 많이 봐서
부모님한테 혼날정도였답니다.
집에 스카이라이프라는 유선을 달아야
더 재밌는 애니를 볼 수 있었던 시절이라서
친구집 가서 애니를 보곤 했답니다.
그 당시 저희집에는 설치를 안해주셨었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서는
TV가 아닌, 컴퓨터로 찾아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을
꼭 구매해서 볼 수 있는 곳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제가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그리고 또 정말 좋아하는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 9선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뾰로롱 꼬마마녀 (1990)
♬ 뾰로롱 꼬마 마녀~ 열두살 난 마법~ 마법의 천사~♪
우리들의 기억 속에는 더빙된 목소리로
TV를 통해서 보는 것이지만
사실 1991년에 비디오 먼저 출판되었답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없어서 고심 끝에
다시 더빙을 작업하여 1995년에
KBS에서 방영을 시작했답니다.
중독성이 있는 오프닝과
민트색의 양갈레의 민트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2. 달의 요정 세일러문 (1992 ~ 1996)
"달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마법소녀물에서 빼놓을 수 없죠!
최고의 전설급 레전드 에니메이션이라 불리며,
일본에서는 매년 행사가 열릴 정도로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데
총 5개의 시리즈로 완결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2017년부터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크리스탈>
이라는 새로운 그림체와 스토리로 방영을 시작했고,
현재 시즌3으로 2018년에 종료가 된 상태입니다.
본래 이어서 4기를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미뤄진 상태라고 합니다.
3. 빨간망토 차차 (1994)
실수투성이 견습마녀 차차와
두 남자아이와의 이야리를 다룬 애니메이션이죠!
유독 귀여운 그림체로 유치원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0세라는 것! 게다가 챠챠가 변신을 하면
키가 큰 미인으로 변한다는 설정과
재미있는 마법세상이라는 설정등
어렸을 때에는 설래는 신기하고 또 재밌어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4.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4)
사실 어렸을 때 따로 챙겨본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가끔 TV에서 방영해주는 것을 보곤 했는데요.
마법봉이나, 변신탭 같은 요소를 좋아하는 저는
검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최근 CLAMP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꼭 보고싶네요 ㅠㅠ
5. 사랑의 천사 웨딩피치 (1995)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명쨜과 명대사를 남긴 애니메이션이죠.
제가 어렸을때 엄마가 웨딩피치 장난감을
정말 많이 사주셨었답니다.
투니버스에서 시작해서 MBC에서도 방송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인데
웨딩드레스로 변신하는 장면이 많은 여자아이들에게
정말 환상을 심어주지 않았나 싶네요.
나중에 그 애니를 봤던 어린이들이 어른이로 되면서
뭔가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했지만,
여전히 소소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아요
6. 천사소녀 네티 (1995)
"주님...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정의로운 도둑인 네티와 네티를 쫒는 남주인공 셜록스의
로멘스로 끝난 애니메이션이죠!
그 당시 많은 여자애들은 셜록스에서 빠져있었고,
남자애들은 포니테일에 열광하며
모두에게 첫사랑과 로망을 선사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더 폭발적이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수녀의 모습을 하고, 셜록스에게 달려가는
마지막 엔딩이 여전히 기억납니다.
제 첫사랑은 누가 뭐래도 샤오랑>.<
7. 리리카 SOS (1995)
"It's Alright~"
1995년에 제작 되었지만,
우리나라에 방영된 것은 1998년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마법소녀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간호사로 변신하면서
치유의 마법을 쓰는것이 굉장히 독특했는데요.
생명을 사랑하면서 주변사람들을 아끼는 모습에
많은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밍키와 비슷한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
슬픔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8. 카드캡터 체리 (1998)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데요.
저뿐만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많은 어른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귀여우면서도 예쁜 그림체로 시선을 끌고,
매일 바뀌는 의상을 너무 좋아 한답니다!
저의 어렸을 때 첫사랑은 샤오랑이었지만,
의외로 도진이나 유에를 좋아하는 애들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크로우카드, 체리카드, 클리어카드 순서대로
최근 클리어카드편을 방영하기도 했죠.
저는 오리지널인 크로우카드편이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9. 꼬마마법사 레미 (1999)
삐리카 삐리라라 포포리나 페페르트~!
이 주문을 외워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렸을때 요술봉을 흔들며 주문을 외우며
친구들이랑 장난을 치곤 했는데요.
정말 마녀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푹 빠졌었답니다.
다른 마법소녀물과는 다르게
변신탭이라던가, 시즌마다 바뀌는 요술봉이라던가,
또 외우기 쉬우며 중독성이 강한 주문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싶네요!
꼬마마법사레미 1기로 시작해
샵, 포르테, 비바체, 비밀편까지
로컬라이징으로 음악과 관련된
제목들로 바뀌었는데요.
원작 이름보다 바뀐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최근 극장판이야기로 떠들썩 하죠!
2020년 여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
신극장판 <견습마녀를 찾아줘>에는
기존에 있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아니라는 이야기에
뭔가 실망을 한 사람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90년대 추억의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
제 기준이었지만, 9선을 추려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절 어떤
애니메이션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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